PC 저장공간 확보법 기본은 무작정 파일부터 지우는 것이 아니라, 먼저 어떤 항목이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윈도우와 맥에서 저장공간을 직접 확인한 뒤 중요한 문서와 사진은 그대로 두고, 필요 없는 항목만 골라 정리해봤습니다.
정리 전후 같은 화면에서 다시 측정해보니 윈도우는 사용량이 약 3GB 줄었고, 맥은 약 47.64GB가 줄었습니다. 운영체제에 따라 결과 차이가 상당히 컸습니다.
PC 저장공간 확보법, 먼저 정리 전 상태부터 확인했습니다
파일을 삭제하기 전에는 현재 저장공간을 먼저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에서는 로컬 디스크 476GB 중 104GB를 사용하고 있었고 372GB가 사용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저장공간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니 다음과 같이 표시됐습니다.
- 앱 및 기능: 59.7GB
- 시스템 사용 및 예약: 39.6GB
- 기타: 2.88GB
- 임시 파일: 973MB

처음부터 가장 큰 폴더를 찾아 무작정 지우기보다, 이렇게 운영체제가 분류해주는 항목부터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PC 저장공간 확보법, 윈도우에서는 이렇게 확인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다음 경로로 들어가면 됩니다.
설정 → 시스템 → 저장소
여기에서 앱, 시스템 파일, 임시 파일, 기타 항목 등이 어느 정도 공간을 차지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시 파일이라는 이름만 보고 임의의 시스템 폴더를 직접 찾아 삭제하기보다는 Windows 저장소 화면에서 정리 대상으로 안내하는 항목을 확인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윈도우의 저장공간 관리 기능은 Microsoft의 Windows 저장소 설정 안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C 저장공간 확보법, 맥에서는 이렇게 확인했습니다
맥에서는 다음 경로로 확인했습니다.
애플 메뉴() → 시스템 설정 → 일반 → 저장 공간
정리 전에는 Macintosh HD 245.11GB 중 131.09GB가 사용 중이었고, 114.02GB가 남아 있었습니다.
화면상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응용 프로그램: 58.12GB
- 사진: 4.76GB
- 문서: 3.6GB
- 개발자: 2.07GB
- 휴지통: 656.7MB

윈도우와 화면 구성은 다르지만 원리는 같습니다. 어떤 종류의 파일이 가장 많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지부터 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맥 저장공간 확인 방법은 Apple의 Mac 저장 공간 관리 안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C 저장공간 확보법, 중요한 파일은 남기고 무엇을 지울지 골랐습니다
이번 정리에서는 저장공간 숫자를 크게 만들기 위해 사진이나 문서를 무작정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기준은 간단했습니다.
내가 무엇인지 알고 있고, 다시 사용할 가능성이 낮은 파일만 삭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확인한 것은 오래된 설치 프로그램, 이미 설치가 끝난 압축파일, 필요 없는 다운로드 파일,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 등이었습니다.
반대로 업무 문서, 사진 원본, 프로젝트 파일처럼 필요한 자료는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윈도우 다운로드 폴더부터 실제로 확인해봤습니다
PC 저장공간 확보법 과정에서 윈도우 다운로드 폴더를 확인해보니, 설치가 끝난 뒤 그대로 남아 있는 .exe, .zip 등의 파일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이런 설치파일은 프로그램 설치가 끝났고 다시 사용할 계획도 없다면 정리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운로드 폴더 안에는 문서나 사진이 섞여 있을 수 있으므로 폴더 전체를 선택해 한꺼번에 삭제하는 방식은 피했습니다.
파일명과 날짜, 종류를 하나씩 확인한 뒤 필요 없는 항목만 골랐습니다.
맥 다운로드 폴더에는 더 큰 파일이 남아 있었습니다
PC 저장공간 확보법 과정에서 맥의 다운로드 폴더도 같은 방식으로 확인했습니다.

실제로 살펴보니 .dmg, .zip 설치파일이 여러 개 남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그램을 이미 설치한 뒤에도 수백 MB 크기의 DMG 설치파일이 다운로드 폴더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 다시 설치할 계획이 없는 경우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프로젝트 파일이나 문서처럼 용도를 아는 파일은 그대로 남겼습니다.
이번 정리에서 맥의 확보 용량이 크게 나온 이유도 사용하지 않는 앱과 설치파일 등 비교적 큰 항목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PC 저장공간 확보법, 실제 정리 전후를 비교했습니다
정리가 끝난 뒤 처음 확인했던 저장공간 화면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의 수치와 비교하면 계산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리 전후 모두 같은 저장공간 화면을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윈도우 정리 결과
정리 전에는 104GB가 사용 중이었습니다.
정리 후에는 101GB 사용 중으로 표시됐습니다.

화면상 결과를 비교하면:
| 구분 | 정리 전 | 정리 후·변화 |
|---|---|---|
| 사용 중 | 104GB | 101GB, 약 3GB 감소 |
| 사용 가능 | 372GB | 374GB, 약 2GB 증가 |
Windows 화면은 GB 단위로 반올림해서 표시하기 때문에 사용량 감소와 사용 가능 공간 증가 수치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정리에서는 약 3GB 정도의 사용 공간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맥은 약 47.64GB가 줄었습니다
맥에서는 변화가 훨씬 컸습니다.
정리 전에는 131.09GB 사용 / 114.02GB 사용 가능 상태였습니다.
정리 후에는 83.45GB 사용 / 161.66GB 사용 가능으로 바뀌었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정리 전 | 정리 후·변화 |
|---|---|---|
| 사용 중 | 131.09GB | 83.45GB, 47.64GB 감소 |
| 사용 가능 | 114.02GB | 161.66GB, 47.64GB 증가 |
특히 응용 프로그램 용량이 58.12GB에서 11.58GB로 크게 줄어든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맥 정리에서는 작은 캐시 파일보다는 사용하지 않는 앱이나 설치 관련 대용량 항목을 정리한 효과가 훨씬 컸습니다.
윈도우와 맥 정리 결과를 비교하면
PC 저장공간 확보법 결과를 비교해보면 윈도우와 맥의 차이는 상당히 컸습니다.
윈도우는 약 3GB, 맥은 약 47.64GB의 사용 공간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맥은 항상 많이 줄고 윈도우는 적게 줄어든다는 의미로 볼 수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어떤 파일과 프로그램이 쌓여 있었는지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히려 이번 실험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핵심은 PC마다 먼저 확인해야 할 항목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PC 저장공간 확보법, 몇 GB보다 무엇을 지웠는지가 중요합니다
저장공간을 정리하다 보면 확보한 GB 숫자가 크게 보일수록 잘 정리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문서나 사진까지 삭제해 20GB를 확보하는 것보다, 필요 없는 설치파일과 사용하지 않는 앱만 정리해서 몇 GB를 확보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이번에도 중요한 파일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그 결과 윈도우에서는 약 3GB, 맥에서는 약 47.64GB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삭제할지 확신이 들지 않는 파일은 그대로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윈도우 임시 파일도 전부 지우지는 않았습니다
PC 저장공간 확보법 중 윈도우에서는 임시 파일 항목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임시 파일이라는 이름만 보고 정체를 모르는 Windows 폴더나 캐시 폴더를 직접 찾아 삭제하지는 않았습니다.
운영체제가 정리 대상으로 보여주는 항목 위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운로드 폴더가 자동 정리 대상에 포함돼 있다면 개인 파일이 들어 있지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맥 시스템 데이터도 억지로 지우지 않았습니다
맥 역시 시스템 데이터가 크다고 해서 Library 폴더나 정체를 모르는 시스템 파일을 직접 삭제하는 방식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시스템 관련 파일을 잘못 지우면 macOS나 앱 동작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PC 저장공간 확보법 과정에서는 많이 삭제하는 것보다 내가 무엇을 삭제하고 있는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PC 저장공간 확보법, 다시 쌓이지 않게 저장소 센스도 확인했습니다
윈도우에는 저장소 센스(Storage Sense) 기능이 있습니다.
이번 PC에서는 저장소 센스가 꺼진 상태였습니다.
설정을 열어보니 사용하지 않는 임시 파일 정리, 일정 기간이 지난 휴지통 파일 삭제 등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화면에서는 휴지통에 있는 파일을 30일 이후 삭제하도록 설정할 수 있었고, 다운로드 폴더의 파일 자동 삭제는 **안 함**으로 표시돼 있었습니다.
다운로드 폴더에는 필요한 개인 파일이 들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 삭제를 사용한다면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 정리가 편하다고 무조건 켜기보다 무엇을 언제 삭제하도록 설정돼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이런 파일은 용량이 부족해도 바로 지우지 않았습니다
이번 정리에서는 아래 항목을 임의로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 Windows·macOS 시스템 파일
- 이름과 용도를 모르는 폴더
- 업무용 문서
- 사진·영상 원본
- 백업하지 않은 개인 파일
- 현재 사용 중인 프로그램 데이터
- 정체를 모르는 Library·캐시 파일
특히 인터넷에서 이 폴더를 지우면 수십 GB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글만 보고 시스템 폴더를 통째로 삭제하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PC 저장공간 확보법, 정리해도 부족하다면 다음을 확인하세요
안전하게 지울 수 있는 파일을 정리했는데도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면 단순 청소만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과 영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외장 SSD나 클라우드 백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설치된 프로그램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대용량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필요한 파일만 남겼는데도 저장장치가 거의 가득 차 있다면 현재 SSD 용량 자체가 사용 패턴에 비해 부족한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정리한 뒤 며칠 만에 다시 용량이 빠르게 줄어든다면 특정 프로그램이 대용량 캐시나 파일을 계속 생성하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마무리
PC 저장공간 확보법 핵심은 많이 지우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실제로 중요한 문서와 사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필요 없는 항목만 정리해보니, 윈도우는 약 3GB, 맥은 약 47.64GB의 사용 공간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맥처럼 사용하지 않는 대용량 프로그램이나 설치파일이 많이 남아 있다면 생각보다 큰 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윈도우처럼 이미 비교적 정리된 PC라면 삭제할 수 있는 용량이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몇 GB를 지워야 한다는 목표를 정하기보다 저장공간 확인 → 안전한 항목 선별 → 삭제 → 같은 화면에서 재확인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저장공간 부족 문제가 있다면 스마트폰 저장공간 부족 해결 방법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확인 기준: 2026년 9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