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는 물통과 필터에 습기와 먼지가 쌓이기 쉬운 가전입니다. 특히 여름철 사용을 마치고 장기간 보관할 예정이라면 제습기 물통과 필터를 청소하고 충분히 건조한 뒤 보관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물통에 물이 오래 남아 있으면 냄새가 날 수 있고,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공기 흐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제습기 물통을 약 1주일에 한 번, 극세필터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청소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철 사용을 마친 제습기를 기준으로 물통 비우기부터 필터 청소, 완전 건조, 장기 보관 전 점검 순서까지 정리합니다.
제습기 청소 전 먼저 확인할 것
제습기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는 먼저 제품을 끄고 전원 코드를 뽑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을 막 사용한 직후라면 내부에 응축수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제품은 운전 종료 후에도 내부 물기를 정리하기 위해 팬이 잠시 작동할 수 있으므로 바로 물통을 빼기보다 제품 안내를 확인하세요. LG전자 일부 모델은 작동 정지 후 약 3분간 팬이 작동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 확인할 부분 | 이유 | 주의할 점 |
|---|---|---|
| 전원 | 감전이나 오작동 위험을 줄임 | 전원 코드 분리 후 청소 |
| 물통 | 고인 물과 냄새 확인 | 물이 넘치지 않게 천천히 분리 |
| 필터 종류 | 세척 가능 여부 확인 | 모든 필터가 물세척 가능한 것은 아님 |
| 본체 내부 | 열교환기·팬 상태 확인 | 임의 분해하지 않기 |
| 건조 공간 | 물통과 필터 건조 | 직사광선보다 통풍되는 그늘 권장 |

물통 청소 방법
제습기 물통은 사용 후 물만 버리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내부까지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LG전자는 물통 내부를 약 1주일에 한 번 정도 청소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물을 오래 방치하면 냄새가 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청소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제습기 전원을 끄고 전원 코드를 뽑습니다.
- 물이 넘치지 않도록 물통을 천천히 꺼냅니다.
- 물통 안에 남은 물을 모두 버립니다.
- 분리 가능한 뚜껑이 있다면 사용설명서에 따라 분리합니다.
-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로 물통 내부를 닦습니다.
- 물기를 제거한 뒤 통풍이 되는 그늘에서 충분히 말립니다.
- 완전히 마른 것을 확인한 뒤 다시 조립합니다.
제품에 따라 물통 내부에 만수 감지용 플로트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부품을 임의로 분리하거나 위치를 바꾸면 물 높이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건드리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일부 제습기 물통 청소 시 뜨거운 물, 세제, 방향제, 계면활성제, 정전기 방지제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품마다 재질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세정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제조사 설명서를 우선 확인하세요.
사용 중인 제품이 LG전자 제품이라면 LG전자 제습기 청소 방법에서 물통과 필터 관리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필터 청소 방법과 주기
제습기 뒤쪽 흡입구에는 먼지를 걸러주는 필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극세필터는 진공청소기나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 먼지를 제거할 수 있으며, 오염이 심한 경우 제품에 따라 물세척이 가능합니다.
LG전자에서는 극세필터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청소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염이 심하다면 중성세제를 이용해 40℃ 이하의 물로 씻을 수 있는 모델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청소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원을 끄고 필터를 분리합니다.
- 진공청소기나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제거합니다.
- 물세척이 가능한 필터인지 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합니다.
- 오염이 심하다면 안내된 방법에 따라 세척합니다.
- 물기를 충분히 털어냅니다.
-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완전히 말립니다.
- 필터가 완전히 마른 뒤 다시 장착합니다.

여기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모든 제습기 필터를 물로 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극세필터는 물세척이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공기청정용 추가 필터, 탈취필터 등은 물세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LG전자 역시 공기청정용 추가 필터는 물세척하지 말고 겉면 먼지만 제거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필터 종류가 확실하지 않다면 LG전자 제습기 필터 청소 및 교체 안내에서 제품별 관리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제습기 여름 끝 보관 전 내부까지 말리기
물통과 필터만 깨끗하게 닦았다고 바로 보관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제습기는 공기 중 습기를 모으는 과정에서 제품 내부에도 습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보관하기 전에 이 습기를 충분히 제거하지 않으면 냄새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제품에는 제습 기능을 멈추고 송풍만 작동해 내부를 말릴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LG전자는 공기청정·제균 버튼이 있는 일부 모델은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해당 기능을 이용해 내부 송풍이 가능하다고 안내합니다. 기능이 없는 모델은 제품별 설정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설명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장기 보관 전에는 다음 순서로 확인하면 편합니다.
- 물통 안의 물을 완전히 비우기
- 물통 내부를 닦고 완전 건조하기
- 극세필터 먼지 제거하기
- 물세척한 필터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리기
- 제품 내부의 습기를 송풍 등으로 줄이기
- 흡입구와 본체 외부 먼지 닦기
- 전원 코드와 플러그 상태 확인하기
- 습하지 않고 통풍이 되는 장소에 보관하기
제습기 본체는 어떻게 청소할까요?
본체 외부에 먼지가 쌓였다면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줍니다.
제품에 물을 직접 뿌리거나 물에 젖은 상태로 닦는 것은 피하세요. LG전자도 본체 외관은 물세척보다 부드러운 천이나 진공청소기, 부드러운 솔 등을 이용해 관리하도록 안내합니다.
특히 열교환기나 팬처럼 제품 깊숙한 곳에 있는 부품은 사용자가 임의로 분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 오염이 심하거나 청소 후에도 냄새가 계속 난다면 제조사의 전문 점검이나 세척 서비스를 확인하세요.
제습기 냄새를 줄이는 관리 습관
제습기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줄이려면 장기 보관 직전에 한 번 청소하는 것보다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제습기와 함께 여름철 사용한 에어컨도 습기가 남으면 냄새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에어컨 관리가 필요하다면 에어컨 냄새 원인과 제거 방법|곰팡이 관리 팁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우선 물통에 물을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을 마쳤다면 물통을 비우고 내부에 물때나 오염이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또한 다음과 같은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 물통의 물을 오래 방치하지 않기
- 물통을 정기적으로 닦기
- 필터 먼지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확인하기
- 물세척한 부품은 완전히 건조한 뒤 장착하기
- 장기간 보관 전 내부 습기를 충분히 제거하기
- 흡입구 주변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기
LG전자는 냄새가 나는 경우 필터와 물통을 청소한 뒤 창문을 열고 약 1시간 정도 제품을 가동해 내부를 환기하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제습기 청소할 때 주의할 점
제습기를 청소할 때는 깨끗하게 만드는 것보다 제품에 맞는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다음 항목은 주의하세요.
- 전원 코드를 연결한 상태에서 청소하지 않기
- 모든 필터를 물로 씻지 않기
- 제품 내부에 물이나 세정제를 직접 뿌리지 않기
- 열교환기와 팬을 임의로 분해하지 않기
- 물통 내부 부품을 억지로 분리하지 않기
- 물통과 필터가 젖은 상태로 장기간 보관하지 않기
- 뜨거운 물이나 강한 세정제를 임의로 사용하지 않기
제품별 필터 구조와 세척 가능한 부품은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청소 전에는 사용 중인 제습기의 사용설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제습기 물통·필터 청소 자주 묻는 질문
제습기 물통은 얼마나 자주 청소해야 하나요?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LG전자는 일부 제품 기준으로 물통 내부를 약 1주일에 한 번 정도 청소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물을 오래 방치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습기 필터는 얼마나 자주 청소해야 하나요?
극세필터는 약 한 달에 한 번 먼지 상태를 확인하고 청소하는 방법이 안내되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량과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는 더 자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 필터를 물로 씻어도 되나요?
필터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극세필터는 물세척 가능한 제품이 있지만 공기청정용 추가 필터 등은 물세척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제품별 안내를 확인하세요.
물통을 세제로 닦아도 되나요?
제품에 따라 다르므로 임의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LG전자 일부 제품은 물통에 뜨거운 물이나 세제, 방향제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습기를 청소했는데도 냄새가 나면 어떻게 하나요?
필터와 물통 청소, 내부 건조 후에도 냄새가 지속된다면 열교환기 등 내부 오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제품을 임의로 분해하기보다 제조사 점검이나 전문 세척을 확인하세요.
마무리
제습기 여름철 사용을 마칠 때는 물통 비우기 → 물통 청소 → 필터 먼지 제거 → 완전 건조 → 내부 습기 제거 순서로 관리하면 됩니다.
특히 물통이나 필터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몇 달 동안 보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통과 필터 청소 주기, 물세척 가능 여부, 내부 건조 기능은 제품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실제 관리 전에는 해당 모델의 사용설명서를 함께 확인하세요.
